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VII (문단 편집) == 상세 == 1000만장이 넘는 대흥행을 기록한 FFⅦ은 시리즈 중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이 기류를 타보기로 한 스퀘어는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Ⅶ이라는 하나의 작품군을 세워 본 작품의 세계를 더욱 크게 확장시켰다. 소설, 애니메이션, 스핀오프 게임 등 다양한 작품들이 7편의 세계를 지탱하였으며, 이를 통해 7편은 시리즈 중 손에 꼽히는 규모의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다. '''Ⅶ 컴필레이션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를 필두로 한 [[이발리스|이바리스]], [[파이널 판타지 13]]을 필두로 한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를 비롯하여,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와 같은 작품별 확장 세계관의 원형'''이다. 컴필레이션의 성공을 통해 재미를 본 스퀘어는 신규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세계를 확장하는 쪽으로 FF 시리즈의 개발 방향을 돌렸으며, 이것의 정점을 찍은 [[FNC]]는 주축이 되는 XⅢ을 필두로 무수한 스핀오프 작품들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다른 시리즈들은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 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게도 이미 강력한 팬덤과, 훌륭한 게임, 미디어믹스를 바탕으로 한 COFFⅦ와 달리, 다른 시리즈들은 너무 섣불리 판을 키웠고 그런 판에 비해 떨어지는 완성도와 미진한 세계관 전개가 발목을 잡았다.] 같은 '''세계'''라고 해도 배경 설정이 조금씩 다른 이발리스나 FNC와는 다르게, 컴필레이션은 모든 작품이 완전히 이어져 있는 세계를 공유하고 있다. 다시 말해, 미디어 믹스에서 흔히 나오곤 하는 '이 작품은 평행세계', '이 작품은 IF 스토리' 같은 것이 없다는 것. 이는 작품간의 지속성을 상승시켜 팬덤의 유입을 용이하게 했으며, Ⅶ 컴필레이션이 아직까지도 팬덤 사이에서 많은 인기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한 가지 문제점도 낳았는데, 바로 세계관 내에서 설정 충돌이 생길 경우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 이발리스나 FNC의 경우 '서로 다른 세계'라는 전제를 이용하여 설정 차이를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반면, 컴필레이션은 모든 작품이 같은 세계를 공유하고 있어 이것이 불가능하다. 창작물에서 설정 오류나 충돌이 단 한 개도 생기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COFF7도 같다. 제작진의 실수나 착오로, 또는 의도적인 설정 밀어버리기로 FFⅦ 원작에서 변경된 내용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런 식으로 FFⅦ의 설정이 계속 변경이 되다보니 갈수록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들이 세계관 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했고, 어느 쪽이 정사(正史)인지 점점 구분이 어려워지자 팬덤 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게 되었다. [[스타워즈]]처럼 캐논 구분을 확실히 해준다면 참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스퀘어는 그럴 의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 사실, COFFⅦ 내 작품들을 이제 와서 정사 / 비정사로 나누는 것은 20년 넘게 구축된 FFⅦ 팬덤을 배신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기에 아예 세계관 전체를 통째로 리뉴얼하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었다. 그리고 [[E3 2015]]에서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본편의 풀 리메이크]]가 실제로 공개되며 팬덤의 숙원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